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프랑스 관계 (문단 편집) === 21세기 === [[이라크 전쟁|2003년 조지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침공]] 관련하여 프랑스는 미국이 명분 없는 전쟁을 벌인다며 반발하였다.[[https://www.voakorea.com/a/a-35-a-2003-03-12-2-1-91119199/1283550.html|#]] 양국간에는 군사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양국은 러시아와 관련해서는 러시아에 대해 견제하고 있다.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되었을 때, 프랑스는 미국과 보조를 맞춰서 러시아 외교관 추방정책에 참가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과 프랑스간의 갈등도 생겨났다. 2018년 5월 30일에 프랑스 브뤼노 르메르 경제장관은 미국의 유럽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유예종료를 앞두고 보복을 경고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118291|#]] 그리고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와의 전화에서 싸우기도 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1103509|#]] 거기에다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해서도 비판을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301748|#]] 마크롱 대통령은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을 맞이한 자리에서 미국에 더이상 안보를 맡길 수 없고 유럽 신속대응군의 창설을 재차 강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451721|#]] 프랑스측이 디지털세를 추진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와인세를 매기겠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09371384|#]]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11월 12일 파리평화포럼 개막연설에서 세계의 정치 시스템이 전례가 없는 위기에 처했다면서 미국의 일방주의를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207790|#]] 미국이 프랑스의 디지털세에 대한 보복관세 절차에 착수하자 프랑스가 EU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253915|#]] 미국과 프랑스는 아프리카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을 막기 위해 서아프리카 지역에 군대를 파견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서아프리카 지역에 주둔한 미군을 철군할 움직임을 보이자 프랑스측은 반발했고 프랑스 국방장관이 미국으로 가서 미국을 설득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338373|#]]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1월 19일에 통화에서 디지털세 및 미국의 보복 관세와 관련해 논의했고 관세분쟁 중단을 합의하고 디지털세도 2020년말까지 유예하기로 합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09664333|#]] 미국의 유럽연합 제품에 대한 징벌적 관세로 프랑스 와인의 미국 수입량이 한 달 만에 거의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386586|#]] 미국 정부는 디지털세 과세기준 마련을 위한 협상의 교착을 선언한 데 대해 프랑스가 도발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689058|#]]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프랑스산 상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277&aid=0004716218|#]]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은 [[토니 블링컨]]이 국무장관이 지명되자 프랑스는 환영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23&aid=0003578611|#]] 프랑스, 일본,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21년 5월에 합동 군사 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5033469|#]] 미국 IT 기업을 상대로 한 프랑스의 디지털세에 대응해 미국 정부는 프랑스 상품에 부과하려던 보복관계 적용 시기를 잠정 연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0283534|#]] 바이든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와 기후 변화 대응, 이란 핵 문제 해결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3334589|#]]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의 해리스 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2206136|#]] 프랑스측이 미국에 2번째 자유의 여신상을 보낸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23&aid=0003617638|#]] 2021년 7월 13일에 프랑스 반독점 규제 당국은 구글에 5억9300만 달러(68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0605646|#]] 프랑스의 제약회사 사노피가 미국의 바이오기업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에 인수를 제안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2573529|#]] 2021년 9월 15일 대중국 견제 연맹 [[AUKUS]]의 결성으로 호주에게 미영주도로 핵잠수함 기술이전을 천명하면서 프랑스가 호주를 상대로 진행중이던 어택급 잠수함 77조가량의 사업이 좌초되는 바람에 프랑스 당국 관계자들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고 미독립전쟁 당시 프랑스 해군 해전 기념행사마저 취소시키며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주미 대사를 소환하는 조치를 취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0728516|#]] 그리고 10월 29일, [[2021 G20 로마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AUKUS 발족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해당 석상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AUKUS 갈등에 대해 "우리가 한 일은 어설펐다" 그리고 "품위 있게 처리되지 않았다"며 공개석상에서 사실상 사과했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AUKUS 사태와 같은 상황이 또 다시 발생하면 안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경고하면서도 회담 이후 양국은 오랜 동맹관계를 부각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을 포함한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성명을 내놓으며 갈등을 봉합하는 모습을 보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211030003552071?input=1195m|#]] 그리고 미국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는 마크롱 대통령과 별도로 회담을 진행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보건 문제와 우주탐사, 공급망, 인도태평양 안보, 기후문제, [[벨라루스]] 난민 문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위기, 아프리카 테러리즘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였고 마크롱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세계대전 휴전기념일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관계회복을 시도하였다.[[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1/1070023/|#]] 그러나 프랑스가 미국이 주도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미불관계는 다시 서먹해진 상황이다. 물론 프랑스의 보이콧 동참 거부 이유에는 프랑스 파리가 [[2024 파리 올림픽|차기 하계 올림픽]] 개최지라는 문제가 걸려 있는 점도 작용했다. G7국가들이 대러제재를 유지하고 러시아를 고립시키기로 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90319?sid=104|#]] 마크롱은 2023년 4월에 방중하여서 "대만에 관한 미중갈등에 대해 대만은 유럽과 관계가 없으니 각 국이 미국에 휘말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미국정부를 자극했고 이후에도 프랑스 당국자들이 진화시키는 와중에도 "동맹은 속국이 아니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생각 및 판단할 수 있다."며 동맹국 미국이 프랑스를 속국처럼 여긴다는 발언으로 더더욱 서먹해지려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이끌어내겠다며 본인을 유럽대표로 자처하며 중국과 교류하는데다가 경제적 선물을 받는 등 중국과 관계를 밀접하게 하나 싶었지만, 2023년 7월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한국과의 공군 연합훈련, 8월 이루어지기로 한 미국 일본과의 해군 연합훈련 및 중국을 염두에 둔 일본과의 공군 연합훈련으로 보아, 냉전때도 그래왔듯 서방국가이지만, 중국과의 관계도 도모하여 이득을 취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마크롱은 프랑스 대통령중 처음으로 2023년 7월 태평양의 자국령을 찾아 중국의 영향력을 경계하는 발언을 하였는데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7/28/UDCLRCIOXVDVXLS4FN43652DUE/]], 이또한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